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유부남 감독과의 스캔들을 인정했습니다.
25일 미국의 한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19세 연상의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인정하고 현재 남자친구인 로버트 패틴슨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공식 성명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상처입히고 혼란에 빠뜨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과 실수로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큰 위기에 빠뜨렸다. 로버트 패틴슨은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다”고 밝혔습니다.
루퍼트 샌더스도 “이번 일로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줬다. 아름다운 내 아내와 아이들을 온 마음을 다해 사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불륜설에 휩싸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