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내년 1월 평일 미니시리즈 시간대 편성을 목표로 100억 규모의 퓨전 사극이 제작된다”며 “조선시대 최초의 소방관인 ‘금화군’ 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총 20부작으로 ‘추노’ ‘태왕사신기’에 버금가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며 “그간 KBS 미니 시리즈 중 퓨전 사극이 없었던 터라 내부에서도 큰 기대를 건 작품. 시나리오에 대한 업계 평이 뛰어난 만큼 작품 관
이와 함께 “기반이 탄탄하기로 소문난 신생 제작사와 KBS N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며 “남자 주연으로는 김남길이 유력시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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