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 심경고백, 쌍둥이 동생 화영 계약해지 소식에…

티아라 화영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된 가운데 쌍둥이 언니 효영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파이브돌스의 효영은 30일 화영의 계약해지가 발표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라고 게재했습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생인 화영은 티아라를 떠나면서 소속사와 계약이 해지됐지만 효영은 계속 소속사에 남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효영의 심경 고백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티아라 소속사의 김광수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하다”고 화영의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대중들의 인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티아라는 8명의 개인의 티아라 보다 팀워크를 더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에 19명 스태프들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태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내린 결론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효영은 화영의 쌍둥이 언니로 그룹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효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