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의 감독 래리 워쇼스키가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호주의 한 매체는 유명한 형제 감독 앤디 워쇼스키와 래리 워쇼스키가 래리의 성전환 수술로 인해 남매 감독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래리는 성전환 수술을 마치고 빨간색 머리로 염색한 채 새로 만들 영화 홍보를 위한 영상에 등장해 자신을 ‘라나’라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래리는 지난 2002년 전 부인과 이혼하고 2003년부터 여장 남자, 성전환 중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워쇼스키
한편 워쇼스키 형제는 영화 ‘매트릭스’ 외에도 ‘닌자 어쌔신‘, ’스피드 레이서‘ 등을 제작한 감독으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사진= 유투브 영상 캡처]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