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은정이 모델로 활동 중인 대우증권이 사용 중이었던 은정의 광고이미지를 교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당초 은정은 대우증권과 9월말까지 광고 모델 계약을 했지만 논란이 지속되자 일부 남아있던 은정의 광고 이미지를 전부 회수, 다른 이미지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정된 TV CF는 이미 모두 방영된 상태라 추가 방영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증권은 이와 관련해 “티아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이야기로 인해 광고 이미지를 전면 교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 또한 계약이 8월말까지 남았음에도 불구, 이번 사태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티아라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 로즈'의 경우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자사 홈페이지에서 티아라가 모델로 활동한 사진 및 영상을 전면 철수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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