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런던올림픽 중계로 평소보다 빨리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특별 게스트로 한지민을 초대, 제주도에서 더 많은 휴가비를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한지민 팀과 송지효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인 인간징검다리를 위한 도구를 사는데 돈을 많이 쓴 한지민 팀은 대결이 끝나고, 샤워를 할 수 있는 펜션을 구입할 수 없었다.
옷이 온통 젖은 한지민 팀의 유재석과 하하, 개리는 송지효 팀 방에 몰래 난입해 샤워를 시도했다. 이때 샤워 중인 지석진과 이광수의 나체가 등장할 뻔해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광수는 전신이 드러났는지 제작진이 스마일 표시로 가려 웃음을 줬다. 이광수는 깜짝 놀라며 “형 이게 뭐에요. 나
한편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바닷가, 미로 테마 파크, 흑돼지 식당 등 제주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에서 특별한 미션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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