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8일 오후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제작 주머니필름·㈜빨간마후라)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웃었다.
하지만 대중은 극중 키스신을 볼 수 없다. 김동원 감독이 극의 흐름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편집했다.
신세경은 “키스신 두 번 있었는데 모두 편집됐더라. 감독님이 영화를 매끄럽게 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하셨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이해가 간다”면서도 내심 아쉬운 티를 냈다.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전투비행단의 비공식작전을 그린 고공 액션드라마다. 정지훈의 최고 전투기 조종사, 신
영화는 공군의 지원을 받아 실제 F-15K와 TA-50의 움직임을 촬영했다.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한 실제 비행장면이 많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5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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