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은 9일 오후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신의’(연출 김종학.신용휘·극본 송지나) 제작발표회에서 “집안 일을 신경 안 쓰도록 외조를 해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딸이 많이 커서 자기가 알아서 잘 살더라. 내가 강하게 키우는 편”이라고 웃으며 “강남 극성 엄마처럼 유치원, 학원도 보내고 있어서 자유시간이 많은데 그 때 대본 연습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딸이 엄마를 보면 3초 정도 반가워하는데 이내 아이폰이나 닌텐도를 더 좋아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현대의 여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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