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16.8%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시청률인 14.7%에 비해 2.1%P 상승한 것.
경쟁 프로그램인 KBS2 ‘해피선데이’ 역시 14.2%를 나타내, 지난 주 방송분이 올린 12.0% 보다 2.2%P 상승했다. 두 프로그램 간의 격차는 2.6%에 불과하다.
반면, MBC '무한걸스'와 '일밤-나는 가수
1위 재탈환을 노리는 ‘해피선데이’와 일요예능 새 강자인 ‘일요일이 좋다’의 혈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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