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천국’은 부산 희망원이라는 고아원을 주요 무대로 고아로 자란 쌍둥이형제 영훈과 영수가 어린 시절 헤어졌지만 조폭과 경찰이 돼 다시 만나게 되고 한 여인을 동시에 사랑하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형제의 대결을 담는다.
한재석은 쌍둥이형제 영수와 영훈의 1인 2역을 맡아 인간의 내면에 공존하는 양면성을 동시에 연기할 예정이다.
한재석은 13일 제작사를 통해 “연기 인생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영화”라며
한편 한재석은 고난이도의 액션연기까지 직접 소화하기 위해 드라마 ‘추노’의 무술을 담당한 홍상석 무술감독에게 액션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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