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파문으로 축구계에서 퇴출된 장현규가 사망했습니다.
16일 오전 장현규의 누나는 그를 깨우려 들어갔다가 숨을 거둔 것을 확인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현규의 사망 원인은 심장
장현규는 2010년 광주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발각돼 지난해 8월 보호관찰 3년을 받고 축구계에서 퇴출당한 상태였습니다.
장현규는 2008년부터 퇴출 전까지 포항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울산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8일 토요일 오전 8시입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