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수 이하늘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하늘은 17일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예선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 백지영과 함께 예선 참가자들을 심사한 이하늘은 약 7개월의 공백기에도 녹슬지 않은 재치와 유머넘치는 심사평으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현저하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복귀가 너무 이른 것 아닌가", "심사위원도 어느 정도의 인품이 갖춰진 사람이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매번 쉽게 다시 방송에 출연하는 것 같다"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잠정은퇴도 쉽고 복귀도 쉬운 듯"이라는 비난섞인 댓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의 복귀를 환영하며 "이하늘 때문에 더 재밌었다", "이하늘 나와서 좋다", "로이킴에게 슈퍼패스 써줘서 고맙네. 역시 사람 보는 눈이 있다" 등의 댓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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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