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독도·만리장성 行‥다음은 미션 장소는?

MBC '무한도전' 팀이 독도와 중국 만리장성으로 떠난다.
이번 촬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말하는대로'에서 멤버들이 내건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정준하는 독도에서 웹툰 애봉이 가발(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비키니를 입은 채 귀엽고 섹시하게 열무국수와 콩국수를 먹는다'는 미션과 '정형돈이 중국 만리장성에서 멤버들이 원하는 분장을 하고 홍철, 대준과 함께 자장면을 먹는다'는 미션을 받았다.
'말하는 대로' 특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명수는 정준하의 안방에서 속옷만 입은 채 손연재 선수와 같은 체조복과 체조화장을 하고 리듬체조 연기를 한다'는 미션이 남은 것. 아직 해당 미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당시 신혼집을 방문하는 계획 대신 배우 이나영이 있는 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기로 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