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패션지 바자 9월호 인터뷰에서 "내 자신을 많이 들볶는 스타일인데, 최근에는 별다른 고민 없이 살고 있다. 먹고 살기 편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 예전에는 지독한 사랑만을 사랑이라고 여겼지만, 꼭 지독해야만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연예인들, 특히 인기가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남자 배우가 열애사실을 당당히 고백하는 것이 흔한일은 아니다.
유아인은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성균관스캔들'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완득이'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스타 급부상 했으며 올해는 SBS 드라마 '패션왕'의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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