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과거 선배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김지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여자 선배에게 목덜미를 맞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지우는 연예계 생활을 하며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다“며 운을 뗐습니다.
당시 김지우는 “스케줄 전달을 잘못 전달받아 다른 장소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리다 제작진 측의 연락을 뒤늦게 받고 촬영 장소로 급히 이동했다”며 상황을 설명 했습니다.
이어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을 하는 순간 한 여자 선배가 ‘네가 김희선이야?’ 라고 소리 지르며 목덜미를 짝 소리가 나도록 때리더라“며 모든 스태프들이 바라봐 부끄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여자 선배는 김지우에게 “내가 화 안냈으면 더 혼났을 걸? 고맙게 생각해”라고 말해 자존심이 상했고 ‘나는 저런 선배
해당 인터뷰에서 김지우는 “더 좋은 작품들을 하기 위해 연기 공부와 성악 레슨을 더 열심히 할 거다”며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한편 김지우는 뮤지컬 ‘닥터 지바고’, ‘렌트’등 인기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