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은 최근 케이블채널 올’리브 푸드라이프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윤계상의 원테이블’ 녹화차 길거리 인터뷰에 나선 가운데 지나가는 차들에게 길을 양보하며 매너 손을 선보였다.
‘원테이블’ 첫 회에서 윤계상은 프로그램과 원 테이블 레스토랑의 방향성을 고민하며 벤치마킹을 위해 실제 레스토랑 답사에 나선다. 답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윤계상 앞에 차가 지나가며 카메라를 가리게 되자 윤계상은 길 안내 손짓을 하는 재치있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계상은 카메라 사이로 차가 들어오자 말을 끊고 뒤로 물러났다가 차가 가면 다시 카메라 앞으로 와서 말을 이어나가는 등 재기 발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테이블’ 신상호 PD는 “인터뷰를 방해 받으면 보통 끊고 다시 갈 텐데 윤계상 씨는 이를 아랑곳 않은 채 열심히 임하더라”며 “첫 회부터 털털하고 진솔한 윤계상의 매력을 듬뿍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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