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9월 프랑스 샤토 지방에 위치한 고성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외 언론들은 현재 두 사람이 프랑스에 머물며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고, 취재진도 대기하며 결혼식을 중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식에는 졸리의 전 남편들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졸리가 전 남편인 조니 리 밀러와 빌리 밥 손튼을 초대했다”며 “이혼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했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은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하객들에게 이들 소유의 브랜드 와인을 선물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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