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매출 기록을 갱신하며 억대 매출을 기록한 ‘허닭’이 지난달 말부터 신제품 ‘칠리맛 닭가슴살 통조림 허캔’을 편의점과 자사 온라인쇼핑몰에서 동시에 판매하기 시작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허캔은 출시된 지 10일 만에 입점된 편의점 중 강남지역에서는 이미 매진사례가 일어나고 있고 온라인쇼핑몰에서 ‘허캔’을 찾는 소비자들이 줄을 잇고 있어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
허닭의 관계자는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물량 조달에 신경을 곤두 세워야 할 것 같다”며 “이 기세라면 매출기록을 또 갱신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도 해보는 분위기다”라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분위기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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