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성훈이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준 뒤 고생한 사연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NRG 출신으로 알려진 문성훈은 6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2001년 활동 당시 아버지가 간암까지 급속도로 진행됐다. 동생은 간이 작아서 내가 검사 했더니 내 간이 크고 좋다는 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문성훈은 "수술 하고 나면 이식해준 사람은 회복기간이 더 길다. 간 이식 받은 아버지는 일어나서 걷는데 나는 일주일동안 병원에서 소리 지르면서 아파했다. 아버지는 건강이 좋아져서 골프도 치고 한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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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문성훈은 방송에서 최초로 아내를 공개하며 “2011년 4월 29일에 결혼해서 바로 임신과 출산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