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잡지 ‘케이스타(K STAR)’ 9월호를 통해 커플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두 사람은 "비지(Bizzy)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그루브 음반을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이거JK는 “틈날 때마다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곡들 간의 연관성이 있는 앨범을 구성하기 위해 음악적으로 ‘헤매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음악적 소신을 밝혔다.
타이거JK는 “주윤발이 할리우드로부터 ‘홍콩의 위대한 배우’로 인정받은 것처럼 우리도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인정받고 ‘한국의 대단한 아티스트’로 초대받아 해외 진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거JK와 t윤미래는 블랙&화이트 의상으로 시크하고 절제된 카리스마부터 애정이 느껴지는 장난스럽고 위트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장면을 연출해 패셔너블한 커플화보를 완성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