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대학가요제’ spin-off 방송 ‘대학가요제:뮤지션의 탄생’ MC로 나선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MBC ‘대학가요제’는 본선 경영만을 방송해 온 기존 형식을 깨고 서바이벌 오디션 포맷을 택해 본선 진출까지의 숨막히는 선발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박은지는 ‘대학가요제:뮤지션의 탄생’을 통해 1차 예선부터 본선 진출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의 진솔한 모습과 무대 뒤편의 생생한 모습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박은지는 “대학 다닐 때 생각도 나면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젊은 기운도 많이 받았다”며 “기대를 많이 안 했었는데 바로 데뷔를 해도 될 만큼 다들 실력이 수준급이셔서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지는 현재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편안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 MBC 시트콤 ‘스탠바이’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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