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의 이번 앨범은 남녀간의 사랑만이 아닌 부모와 사람의 인연 등 사랑 그 이면의 테마를 각자의 트랙과 연결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부활의 김태원, '천년의 사랑'의 유해준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프로듀서는 작곡가 겸 가수 김현철이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타이틀곡 'I DO'는 가수 더원의 곡으로, 그의 애절한 목소리 통해 3가지의 버전으로 재탄생 됐다. 이밖에 '수호', '사랑하기 전에는', '정리'등의 아름다운 발라드와 '나는 가수다' 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랑했어요',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등 이 수록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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