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H-유진은 2년만에 새 앨범 '맨 온 파이어(Man On Fire)'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파티 애니멀 feat.노는 언니(Party Animal)'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DJ 페이모스원(Famous1)의 곡이다.
해외 프로듀서와 작업의 경우 대게 우리나라 가수 쪽에서 먼저 요청을 하는 것과 달리 H-유진의 이번 작업은 페이모스원(Famous1)이 먼저 제안을 해 성사됐다.
H-유진측은 "평소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다. 하지만 음악적인 작업은 기대하지도 않는데 페이모스원(Famous1)이 먼저 제안해줘 기쁘게 작업에 임했다. 게다가 너무 좋은 곡이 나와 활동을 열심히 할 힘이 생겼다."고 밝혔다.
'파티 애니멀 feat.노는 언니(Party Animal)'은 파워풀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비트의 클럽 댄스 곡으로 세련된 팝스타일을 가미한 곡이다.
이번 H-유진의 앨범은 H-유진이 직접 프로듀싱 및 제작을 맡았으며 신화의 에릭, 후니훈, JYP의 산이, 써니사이드의 챙이와 쥬얼리 하주연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타이틀곡 '파티 애니멀 feat.노는 언니(Party Animal)' 뮤직비디오에는 '바나나걸'로 유명한 김상미가 특별 출연해 H-유진과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감성파이터' 서두원이 코믹한 모습으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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