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데뷔 앨범 '밥줄'을 발표하고 ‘독백’을 타이틀로 활동을 시작한 김거지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후 독특한 이름과 이에 걸맞는 외모, 또 개성있는 음악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거지는 이번 소울다이브 신곡에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낸다. 자신의 음악에서 들려줬던 처절함을 벗고 사랑하는 사람과 아침에 함께 눈을 떴을 때 느껴지는 감정을 표현한 것.
실력파 래퍼들로 구성된 3인조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는 자신들의 신곡 ‘매일 그대와’의 피처링으로 김거지를 선택했고, 청량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김거지의 보컬 피처링이 섹시한 노랫말에 풍성함을 더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