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아들녀석들’은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전작 ‘무신’의 첫 방송보다 높은 관심이지만 예상외로 저조하다. 시청률 10%로 집계된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SBS TV ‘맛있는 인생’과 KBS 2TV ‘연예가 중계’에 밀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기(이성재)와 친구의 약혼녀를 10년간 짝사랑 해 온 둘째 아들 민기(류수영), 유부남인데도 끊임없이 여자에게 한 눈을 파는 승기(서인국)의 에피소드들이 전파를 탔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오매불망 한여자를 사랑한 순정남을 연기했던 서인국이 바람둥이 유부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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