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은 2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집공개를 하던 중 한국전쟁 4대 영웅인 아버지 고(故) 김동석 대령에 대해 언급했다.
진미령은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해 “(아버지는)개성 강한 개성 사람”이라며 “최근 박물관에 아버지의 유품, 주민등록증, 여권 등 모두를 기증했다”고 고백했다.
진미령 아버지, 고 김동석 대령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중 맥아더 장군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한국전쟁 4대 영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진미령을 집안 곳곳 아버지 흔적을 살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가 신곡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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