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성대 결절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26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윤정은 “성대에 굳은살이 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성대 옆에 있는 근육들이 굳은살처럼 굳어 있어서 말하거나 노래할 때 좀 더 힘을 줘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장윤정은 “힘을 줘야지만 일반 사람들처럼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며 “이젠 익숙해져서 좀 편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 듣는 소린데 그동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하고 싶은 걸 다 했다면 10년 안에 '트로트의 여왕' 타이틀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성대에 굳은살이 있다는 것은 성대결절로 통상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