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샤이니 온유의 등장에 비명을 질렀습니다.
26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돌을 사랑한 누님’ 특집으로 김정난, 온유, 태민, 이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정난은 샤이니 온유의 팬이라고 밝힌 뒤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온유에게 즉석 영상 편지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내 곧 온유가 등장했고, 김정난은 비명을 지르며 눈물까지
온유와 악수를 나누게 된 김정난은 수줍어 하며 손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한편, 김정난이 눈물을 훔치자, 이를 본 윤종신은 "이게 무슨 TV는 사랑을 싣고도 아니고..."라고 놀리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