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 미니앨범 ‘리얼 러브’를 공개한 나비는 1년 2개월의 공백에도 불구, 나얼, 지드래곤과 함께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의 알리샤 키스’라는 평가를 받아온 나비는 2008년 데뷔 후 내놓는 신곡마다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여자 솔로 가수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앨범은 셀프 프로듀싱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높인 가운데 타이틀곡 ‘가지마’는 가을 가요계 돌풍을 일으킬 조짐이다. 나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깊은 인상을 준다.
나비는 27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라이브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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