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은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남자,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라’ 4편에 출연했다.
철인 3종 경기를 위해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멤버들, 경기도 용인에 도착했을 때 ‘남격’ 제작진은 KBS2 ‘개그콘서트’ 서수민 PD가 김준현을 호출했다고 밝혔다.
‘남격’ 송일국 코치는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까지 가라”고 주문했고 결국 김준현은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로 복귀했다.
한편, 김준현은 철인 3종 경기 대회 5일을 앞두고 “대회 완주하면 고정 되는 건가요?”라고 제작진에게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통영 철인3종 경기를 완주하면 그를 ‘남격’ 고정 멤버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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