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호르몬 이상 때문에 가수를 포기할 뻔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유노윤호는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꿈은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 "외가 쪽이 성악가 집안이라 그 끼를 이어받아 성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유노윤호는 어느 날 호르몬이 편도에 갇히는 병이 생겨 목에 혹이 생겼고 좋아하던 노래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도 의사소통을 하지 못할 정도였기에 가수의 꿈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다"며 "데뷔 후에도 콘서트를 코 앞에 두고 목 수술 부위가
한편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5일 신곡 '캐치 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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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