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훈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래랑 오늘 졸지에 남매 됐다. 시합 끝나고 봅시다. 정다래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정다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유행훈과 정다래는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어 닮은 듯한 인상을 풍긴다. 둘 다 오똑한 콧날과 함께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마치 친남매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이들은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런던올림픽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옆집 오빠와 동생처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7942는 지난 7월 런던올림픽 개막 당시 정다래 선수를 응원하는 영상이 네이트판에서 베스트동영상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다정한 것 아니에요?’, ‘너무 잘 어울리는 남매’, ‘닮았다, 진짜 남매 같아요’,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942는 11월에 발매될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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