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하이디 클룸이 새로운 남자친구에게 천만 원어치의 옷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일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하이디 클룸이 경호원 남자친구인 마틴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비버리 힐즈의 한 가게에서 천만 원 어치의 옷을 선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은 "하이디는 정장 몇 벌과 셔츠, 그리고 신발 두 켤레를 선물했을 뿐인데 천만 원어치 이상의 가격이 나왔다"며 "마틴은 패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하이디가 자신에게 돈 쓰는 것을 원치 않으며 가게까지 데려가는 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하이디에게 이미지란 그녀의
한편 하이디 클룸은 전 남편 씰과 2005년 결혼해 4명의 아이들을 함께 키웠으나 지난 4월 갑작스레 이혼 신청을 했으며 공동양육권 절차는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