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 전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화권 대표 한류배우 장서희와 10월 초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1981년 아역배우를 시작으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MBC와 SBS에서 두 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인어아가씨’와 ‘아내의 유혹’이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중화권이 사랑하고 인정한 1세대 한류스타로 중국에서도 활동 중이다.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장서희는 탄탄한 연기력과 성숙미, 또 국내를 넘어 중화권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한류배우로서의 입지와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라며 “국내를 포함한 일본 시장에서의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아시아 대표배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환, 김형준, 이기우, 최재환이 소속돼 있는 회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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