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NH미디어 측은 12일 “동호가 오늘 오전 예정된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고, 검사결과 늑막염 진단을 받았다. 현재 긴급입원 후 수술여부를 보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유키스는 현재 지난 달 발매한 한국 미니7집 스케줄 및 일본앨범 제작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으며, 동호는 영화 ‘돈 크라이 마미’ 홍보 활동 등 개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
소속사 측은 “영화 홍보스케줄 및 국내외로 많은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기에 현재는 동호를 제외한 멤버들만 스케줄에 임하고 있다.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동호의 건강상태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일단 병원입원 후 치료를 받고 추후 수술여부 등 향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니7집 ‘스탑 걸(Stop Gir)l’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키스는 향후 동호가 완쾌할 때까지 동호를 제외한 멤버들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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