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연예인 프로포폴 투약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 오전 강원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방송인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 받았습니다. 검찰은 에이미에 대해 “반성은 하고 있지만 그가 저지른 범죄가 무거워 형사처벌로써 예방할 것”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에이미를 시작으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자 명단을 이미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본격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명단에는 다수의 연예인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프로포폴을 맞는 사
한편 향정신의약품 프로포폴은 2011년부터 마약류로 분류됐으며, 지난 7월 강남의 한 산부인과 의사의 시신 유기사건으로 프포포폴 오남용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