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범수는 싸이에게 “형, 혹시 지금 미국? 형 덕분에 출입국 심사 때 스타 됐어요. 친구라고 했더니 다들 난리난리! 역시 형은 월드스타일”라는 트위터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싸이는 “김미어콜~!베이베 베이베~”라며 “오늘 엘에이 가고 담주엔 뉴욕에 있을 듯..스케줄이 맞으면 보자”며 답했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김범수는 “헉!! 전 이번 주 뉴욕 공연이고 담 주엔 애틀란타 버지니아 들러서 엘에이로 가는데, 타이밍이 꽝이네요. 아무튼 일정 잘 마치고 오세요..완전 파이팅”이라며 대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싸이 효과가 정말 대단하네요”, “김범수씨도 인기 많은
한편 곡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는 19일 미국 프로모션을 위해 LA로 출국했습니다. 그는 미국 활동을 통해 빌보드 1위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