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의 ‘무릎팍도사’가 오는 12월초 목요일 심야 시간대로 부활하는 가운데 기존에 함께 했던 멤버인 유세윤과 ‘올밴’ 우승민은 함께 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 MBC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건도’ 유세윤과 ‘올밴’ 우승민은 새롭게 부활하는 ‘무릎팍도사’에 함께 하지 않는 걸로 내부 정리가 된 상태”라며 “이들을 대신할 새로운 멤버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강호동의 복귀 작 관련 많은 논의가 오가고 있다”며 “특히 멤버 부분은 예민하고 중요한 부분이어서 극비리에 논의가 진행 중이다. 조만간 라인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11월 SBS ‘스타킹’ 복귀를 시작으로 12월초 MBC ‘무릎팍도사’, ‘안녕하세요’로 스타덤에 오른 이예지 PD와의 KBS 신규 프로그램으로 사실상 지상파 컴백을 모두 확정지은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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