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탑밴드2'에 출연했던 피아, 트랜스픽션, '탑밴드1'에 출연했던 게이트플라워즈까지 총 3팀은 11월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2 수퍼 록 쇼'(Super Rock Show)라는 타이틀로 합동공연을 연다.
공연기획사 측은 "록 페스티발이나 각종 공연에서 보여졌지만, 3팀 모두 헤드라이너급이다. 홍대 인디 록 밴드에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로 한국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이 팀들의 화려하고 멋진 라이브가 기대된다"며 "팀당 40-50분간의 공연으로 그들의 모든 열정을 쏟아내는 공연은 서로의 경쟁이 아니라 같이 한국 록을 이끌어가는 3팀의 의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