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 ‘9시 언저리뉴스’로 사랑받은 장웅은 최근 팁코주스 전문점을 오픈하며 음료 사업에 뛰어들었다.
팁코주스는 태국열대과일들을 원액 그대로 담아낸 주스로 태국 전역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과거 태국 방문 당시 우연한 기회로 팁코주스를 맛본 장웅은 그 맛에 매료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음료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지난 9월 서울 노원 공릉동에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22일 압구정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장웅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500호점까지 내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현재 프랜차이즈 문의가 많아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연말까지 5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웅은 창업에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감사 의미로 판매 수익 일부 기부 계획도 갖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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