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울랄라부부’는 전국 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 방송분이 올린 11.5% 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MBC ‘마의’ 는 14.3%로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과 동일하다. ‘울랄라부부’와의 격차가 더 벌어져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반면 SBS ‘신의’는 지난 방송분(9.3%)보다 0.4%포인트 하락, 8.9%의 시청률로 꼴찌 굴욕을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울랄라부부’에서는 고수남(신현준)과 나여옥(김정은)의 영혼체인지 사실을 알게 된 빅토리아(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성 신부전증까지 앓고 있는 빅토리아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상황. 한 채아는 충격에 빠진 감정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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