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출연한 남보라는 13남매가 함께 생활하는 일화를 얘기하며 “가족들이 너무 많아 이동시 다 함께 다니지 못한다”고 말했다.
13남매 대가족의 맏딸인 남보라는 “가족이 함께 이동해야 할 때는 택시 3대를 나눠서 타고, 그것도 자리가 모자라 몇 명은 대중교통으로 몇 명은 걸어가야 한다”고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남보라는 “가족 전용 버스가 필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데뷔 전 ‘일밤-천사들의 합창’과 ‘인간극장’ 등을 통해 13남매 대가족 맏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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