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김소현 교복 데이트, 사진만 봐도 ‘풋풋’

아역배우 여진구, 김소현의 교복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의 여진구, 김소현의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진구와 김소현은 교복 차림으로 학교 계단에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서로를 향해 수줍은 미소 짓고 있다. 극중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던 한정우(박유천 분), 이수연(윤은혜 분)의 열 다섯 첫사랑을 느끼게 한다.
이들은 박유천, 윤은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그림같은 비주얼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청정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보고싶다’ 관계자는 “‘해를 품은 달’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여진구와 김소현은 실제 오랜 친구 사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매 장면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두 사람의 열연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