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결혼' 재희, 알고보니 부인 측에서…

배우 재희의 비밀 결혼에 아내 집안의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 되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비밀결혼설로 화제가 된 재희에 대해 “재희의 아내는 서울에 있는 한 병원 실장이며 집안도 좋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아내측 집안에서 재희와의 결혼을 반대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비공개로 결혼했지만 힘들 때 서로 힘이 되어 주는 평범한 부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희 소속사 관계자는 “비밀결혼은 아니었고 내년엔 주변인들에게 알리고 축하 받으려고 했다. 혼인신고도 아들 출생신고도 된 상태다. 법적으로 떳떳한 부부고 양가 부모님에게 축하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11월호를 통해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사실은 결혼 생활 중이며, 개인사정으로 혼인신고는 못했지만 사실혼으로 돌이 지난 아들도 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재희는 소속사를 통해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극비라기보다는 비공개 결혼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