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촬영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박보영은 최근 시청자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답을 제시해주는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 '맞춤법과 발음을 하나하나 고쳐주는 부인' 사연이 공개되자 "나도 감독님께 발음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박보영은 "영화 촬영 중 감정을 못 이겨서 '꺼지라고'라고 했는데 '꺼지라구'라고 지적 받았다"면서 현실감 있는 대사처리를 해 출연진과 방청객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방을 잘 치우지 않는 여신의 방' 사연이 공개되자 "나도 물건을 한번 쓰면 제자리에 갖다놓지 못하는 편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박보영과 함께 섹시 댄스 퀸 손담비와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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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