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데뷔 한 글렌체크는 지난 9월에는 새로운 EP앨범 'Cliché'를 국내는 물론 영국 포스티노(POSTINO) 레이블을 통해 영국에서 동시 발매한 인디 댄스(INDIE-DANCE)계의 아이콘이다. 데뷔 2년 차 밴드가 4천석 규모의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대형 공연들이 줄지어 있는 12월 31일 공연은 파격적인 도전이다.
이날 공연에서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비디오아트와 다채로운 퍼포먼스 등 많은 볼거리들이 준비 중이다. 또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데뷔 후 전 단독공연 매진 기록에 이어 특히 이달 16일에 있을 단독콘서트는 티켓오픈 5분만에 예매 매진시킨 전력이 있는 글렌체크의 연말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이번에도 티켓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렌체크의 이번 공연 티켓은 11월 5일 오후 2시 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판매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