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과 결혼을 앞둔 발레리나 윤혜진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5일 윤혜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모나코 출국 몇 달 전에 만나 너무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서로의 일부가 되어 버린 소중한 사람”이라며 엄태웅을 지칭했고, 이어 “아시겠지만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선물까지…”라며 뱃속의 아기를 언급하며 행복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윤혜진은 “늘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한 윤혜진으로…이제는 함께 잘 살아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한편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 씨의 딸이며, 엄태웅과는 엄정화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