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 온다’는 국내 개봉 전부터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해외 6개국에 팔리는 쾌거를 이뤘다.
독특한 스토리는 물론 전설의 킬러와 여심을 사로잡는 톱스타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는 게 제작진의 평가다.
일본의 배급를 맡은 한 회사 측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한국 아티스트인 김재중이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훌륭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과 그가 첫 영화 출연 작에서 톱스타를 열연했다는 점에서 일본 전역의 대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송지효)와 톱스타(김재중)의 수상한 납치극을 다뤘다. 15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