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혜진이에요.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해야 할 지. 함께 흘려주신 눈물. 참 따뜻했습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또 한혜진은 “존재만으로도 위대한 이름 ‘아버지’. 하늘에서 힘차게 응원하고 계실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적었다.
한혜진의 부친은 지난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한혜진은 아버지의 별세 전 녹화가 진행된 SBS ‘힐링캠프’ 타블로 편에서 타블로의 아버지 관련 에피소드에 눈물을 펑펑 쏟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한혜진 씨 힘내세요” “아버지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좋은 일만 생기길 기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