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원더보이즈' 뺑소니 사고에 '분노 폭발'

DJ DOC 멤버 김창렬이 직접 키운 그룹 '원더보이즈'의 뺑소니 사고에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김창렬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무지 열 받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원더보이즈' 애들이 숙소 근처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택시가 그냥 도망 가버렸다고 하더군요"라며 사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김창렬은 "택시 안에 손님도 탔다고 하던데,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양심적으로 나타나십시오. 와서 저희 애들한테 잘못했다 미안하다 하십시오. 영보이가 차에 받히고 택시기사를 보며 '죄송합니다'라고 했다는데 더 화가 치미네요. 8시 20분쯤 힐탑호텔 횡단보도에서 사고 내고 도망가신 주황색 택시 기사분 나타나셔서 사과하시지 않으면 오늘 저녁에 사고접수 하겠습니다"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뺑소니 사고? 택시 기사 얼른 사과해라", "다치지는 않았나보네", "김창렬 건들면 안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